안녕하세요 비트갱입니다.
신년이 된지 벌써 12일이나 됬습니다.
아직까지 생각은 해봤어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는데요.
누구나 계획과 약속에 있어서 작심삼일이 되는것은 목적이 너무 뚜렷하고 멀리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적보다는 하다보면 습관이 될수 있을만한것들로 계획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가계부 쓰기
가계부 써야겠다고 생각한것은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대해서 너무 늦에 알아버리기도 하였고, 무분별한 소비습관으로 제데로 돈이라는걸 모아본적이 없습니다. 인센티브제 직종에 종사를 하며, 남들의 두세배 되는 돈을 많으면 다섯배 되는 돈들을 벌어왔었는데 모아놓은것이 없네요 물론 중간에 사기를 당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묶어놓은 돈이라도 있었으면 이번과 같은 불경기는 없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업도 하고 있지만, 가족 사업이라 제가 세금 같은 부분은 잘 신경쓰지않는편이고, 일반직장을 오래다니기 보다는 프리랜서로 잘벌었어서 연말정산 환급이런것에 대해 너무 까막눈 상태로 지낸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처럼 제데로 된 경제활동을 못할 상황이 올수있으니 환급으로 뺄수 있는건 빼야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수익과 지출 정리
-환급 받을수 있는 영수증과 거래명세서 챙기기
2.운동하기
운동을 아예 안하는것도 아니지만, 배달도 거의 한달에 한두번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영업을 하면서 술도 오래 많이 먹게되면서 해장도 해야하고 영업용 피드를 위해서라도 무엇인가를 먹어야했던적도 있고, 술깨려고 안먹던 음료수도 먹고 하면서 건강하지 않은 모습으로 살이 찐것 같습니다.
운동 짬이 있어서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한두달내에도 금방 뺄것 같지만, 생활을 빼앗을 정도의 운동을 하는것 보다 시간을 내어 꾸준히 하는것이 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타바타로 기초체력 다지기
-로잉머신 먼지 안쌓이기
3.독서하기
그래도 한달에 한두권은 읽고 돌아다니면서 할거 없을때는 어플로라도 책을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진하여 서점간지도 오래되고, 독서 앱을 한참 사용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맞춤법이라는게 꼭 잘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티스토리를 하면서 정돈 되지않은 저의 모습들을 한번 더 보게되네요.
읽을거리를 조금이라도 더 읽으면 나아지지 싶습니다.
얼마전에 핸드폰을 주구징창 하는날이였는데, 비밀의 서재가 아니라 밀리의 서재라는 문구를 보게되었습니다. 그게 월구독형의 새로운 독서 시스템 어플이였고, 듣는 책도 있는거 같아서 빠르게 많은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지싶습니다. 책많이 읽어서 잘못됬다 얘기보다 잘된다는 얘기가 더 많아서 어플안에 있는 책은 내가 다 읽어볼 생각입니다.
-하루 최소 15페이지
-밀리의 서재 책 다 읽기
4.퍼스널 브랜딩
밥먹고 똥싸는것 외에는 결과물을 만들어본지가 오래인것 같고 지금 우리들은 퍼스널 브랜딩 시대에 살고있기 때문에 학력과 경력 외에 무엇이 나를 증명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던중 요새 전자책을 내시는분들이 보이길래 저도 전자책을 내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릴리즈 하기위해서 또는 릴리즈하고 나면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야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좀 더 푸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더 줄어들었고 더 줄은건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 있는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커뮤니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자책 릴리즈
-커뮤니티 만들기
4.블로그체험단
사실 블로그를 하는 메리트는 체험단에 있지싶습니다.
내돈내산이 중요한것은 진실성이 담겨있느냐인데,
받은것에 대해 내용에 포함 시켜야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받은것이 대해 포함 시켜달라는 내용을 포함시켜서 표현하더라도 장단점을 뚜렷하게 하면 나의 생각을 담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좋은면만 얘기하면 진실성이 결여되보여 걸러져 보는이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삶을 녹여내고, 하고싶은 체험단 활동을 하며 지출을 줄이는것이 우리가 해나가야하는 미니멀라이프의 일부분이라봅니다.
-팔로워와 투데이 더 만들기
계획을 세울때 막연하게 계획을 세우는것도 좋지만, 내가 왜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에 대해서도 적어본다면 계획이 흐지부지되려할때 한번 더 다잡아볼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