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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레슨

flstudio강좌 공간감을 살려서 그루브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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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갱입니다.


이번 시간엔 공간감을 살려서 그루브를 좀 더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번에는 벨로시티로 한 악기 안의 세기를 변경하여 사람이 친것처럼 바꿔주어야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한 악기 안에서 아니라 리듬 다이인 드럼세트와, 베이스, 퍼커션이 등장합니다


드럼 세트 안에서의 각자의 크기와 플러그인을 적용하여 살리는 공간감을 더하여 그루브가 좀 더 있게 살려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모든 악기가 같은 위치에 같은 크기의 소리를 낸다면 악기가 조화롭지도 못하고 어떤 소리와 어떤소리가 나는지 분리도 잘 안됩니다.


이것을 해주어야 좀 더 음악 같은 사운드를 낼수 있으니 이번 시간은 꼭 숙지하셔서 좀 더 완성도 높인 음악을 해봐요



1.비트메이킹


우선 공간감을 살려보기 위해서는 비트를 완성해야겠죠 저번시간처럼 그루브 있는 드럼을 먼저 찍습니다.


아직까지는 저번시간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


1.채널 선택과 패턴창 믹스스트립과 동기화하기 


파란색 표기 오른쪽을 보시면 숫자가 있습니다 자동으로도 생성이 되지만,


마우스 클릭 휠이나 마우스 클릭 드래그를 하면 숫자가 변경되는 부분입니다.


믹스를 하기 위해서는 믹스 채널에 세분화를 해야하는데 그 과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다음은 빨간색 표기 오른쪽을 보시면 저기를 쉬프트 클릭으로 전체 선택을 해줍니다.


Command+L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채널 복붙이 됩니다.


아직까지 아쉬운점은 비어있는 번호가 있으면 건너뛴 이후 끝 번호가 비어있는 번호로 들어가고 같은 넘버들을 선택하면 순서대로 다른 넘버로 채널에 지정이 되니


커맨드 엘은 완전한 복사 붙여넣기라기보다는, 채널의 이름 정도를 쉽게 옮기기 위함으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후 믹서나 패턴창에서 이름이나 색깔을 재설정 하는것은 Shift+왼쪽 마우스 클릭입니다.


3.색지정과 버스와 샌드채널 만들기


새로 색깔을 입혀주는 이유는 이뻐보이면 좋긴하지만, 이뻐보이려는 이유보다는, 모두 같은 색깔이면 작업시 혼동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색 지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드럼 버스, 샌드 채널로 이용할 리버브와 딜레이 채널도 만들어줍니다.

버스라고 하면 여러 악기를 한번에 묶어서 소리의 크기나 플러그인을 한번에 적용할수 있는 채널을 버스로 분류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프엘 스튜디오에서 채널 만들어주는것은 미리 만들어져있는 125개 채널중에 이름을 재설정을 하고 패턴창에서 사용할 채널넘버를 정하거나 버스와 샌드채널같은 폴더 형식의 채널들은 밑에 빨간선으로 새로 이어주는 형식으로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채널은 모든 악기의 아웃풋인 마스터채널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4.드럼 버스에 플러그인 먹이기(이큐/컴프레서)


빨간 표기 우측을 보시면 플러그인을 추가할수 있는 슬럿이 있는데요 저기서 에프엘스튜디오의 기본 내장인 이큐와 컴프레서를 설정합니다

컴프레서의 역활은 소리를 제한하거나 키우는데 있고,

이큐는 특정 음역대의 소리를 제한하는데에 역활이 있습니다.

4~50 밑의 음역대는 음악적인 효과가 크게 발휘대지 못하고 음악을 담는 그릇에 공간만 차지한다는 대다수의 썰이 있어서 보통 왠만한 소스의 이큐질은 밑에 소리를 깎는거 먼저 시작을 합니다.

컴프레서는 아직 배우시기 어려운 단계이기 때문에,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는 프리셋중에 드럼 설정의 컴프레서를 사용하시면 되요


5.샌드 채널 연결하기(리버브)

빨간 스티커를 붙인 부분을 보시면,

선으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방법은. 1 리버브를 먹여줄 소스를 선택한다. 2.리버브 채널로 사용할 밑단의 위방향 화살표를 클릭해준다

설정해주면 선과 노브가 생깁니다. 그럼 샌드채널 연결해주기 완성


5-1. 샌드 리버브 설정하기


슬럿을 클릭해 후르츠 리버브 2를 켜줍니다.

샌드는 직렬 연결이 아닌 병렬 연결 연출을 위한것이니

DRY소스는 0으로 만들어주고 결과물인 반사음 WET 부분만 이빠이 올려줍니다

H.cut과

L.cut부분은 보통 리버브에서도 저역대 반사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로우한 악기들은 L.CUT 좀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딜레이 또한. 만들어주고  딜레이 샌드채널에 Deley 또는 Echo라는 이름의 플러그인을 슬럿에 장착해주고 프리셋을 사용하거나

리버브 처럼 별도의 설정을 조금 해줍니다


리버브와 딜레이의 양조절은 샌드 채널의 노브와 페이더로 조절해줍니다.


6.공간감 있는 샘플을 넣어 그루브 살리기


세상에는 다양한 샘플이 있습니다만, 열심히 구글링과 유투브를 뒤져서 무료 샘플링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슬라이스 라는 샘플링 전문 사이트에서 월 플랜으로 사용을 하시면 좀 더 빠르게 샘플을 구할수 있어서 저는 왠만하면 슬라이스로 먼저 검색을 하고 없는 소스는 디깅을 해서 만들어서 사용을 합니다.


6-1. 선택한 퍼커션 사운드


6-2 선택한 퍼커션과 기존 트랙 믹스


퍼커션 샘플과, 처음에 찍었던 드럼비트, 그리고 어느정도 믹스를 한 드럼 비트와 퍼커션 샘플을 섞은 음원 전부다 비교를 해보세요


7. 노브와, 페이더로 전체적인 밸런스 다시 다듬기


빨간 표시를 한 부분을 보시면 노브를 돌려서 조절 하실수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죠?


7-1

커렌트부분을 유심히 보시면서 소스별 -6이상이 넘어 가지 않도록 페이더로 각 볼륨 조절을 해주세요. 마스터단 바로 옆에서 친절하게 열심히 표시해줍니다

패턴창의 볼륨 조절만으로는 부족한점이 있습니다. 믹서창의 페이더로가 좀 더 크거나 섬세하게 조절 가능합니다.


나는 음악을 만들고 사운드는 맡길거야 또는 맡기면 된다고 배워서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도 꽤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발라드가 아니라 리듬다이의 음악을 하시는 경우에는 편곡 스킬도 중요하지만, 원소스와 믹스를 선택하는 상황에서 음악의 본질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이 연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강좌용 블로그를 작성할때는 프로그램의 메커니즘을 알려드리는것이 첫번쨰이기 때문에 달라짐에 대해서 인식을 하시면 되시는거라

제데로 된 모니터 시스템이 없이 맥북으로 듣고 감으로 소리를 맞추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더 고급편에서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는 작업실에서 작성하여 올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오픈톡을 만들어두었으니 오픈톡에서 질문 주시면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드릴게요


https://open.kakao.com/o/giLYY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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